스마트폰 1천만대 시대에 걸맞게 스마트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IT 분야 파워블로거인 '전설의에로팬더'님이 직접 지하철 승객들을 관찰하거나 인터뷰해서 나온 결과다.
- 인터뷰 기간 : 2011년 2월 8일부터 ~ 4월 8일까지
- 인터뷰 대상 : 300명
- 관찰인원 : 약 1200명
- 관찰인원 : 약 1200명
- 지하철 : 1호선, 2호선, 3호선, 6호선, 7호선
- 1인당 평균 소요시간 : 약 23분 ~ 67분
- 평균 나이 : 21세 ~ 42세
- 남녀비율 : 남성 32% 여성 68%
이번 조사에 따르면 우선 지하철 승객들의 손에 가장 많이 들려있는 것은 스마트폰(35%)이었고, 일반 휴대폰(19%), 아무것도 없다(17%), 신문 및 서적(14%), PMP(6%), 게임기(5%), 태블릿(4%)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의 절반은 아이폰(53%)으로, 안드로이드폰 진영 전체와 맞먹는 수준이다.
갤럭시S 2 출시 등 안드로이드폰의 파상 공세 속에서도 아이폰 VS. 안드로이드폰이 계속 50대 50의 비율을 유지할 여부가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떤 기준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디자인 때문이다(31%)는 응답이 제일 많았고 2위는 카메라 성능(27%)이었다. 이어 통신사(18%), 동영상 구동 능력(12%), 애플 제품(9%) 순으로 나타났다.
의외로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거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는 스마트폰 고유의 장점을 언급하는 승객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하철 승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주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역시 게임이었는데, 게임 중에서도 복잡하지 않은 간단한 형태의 게임을 선호했다.
2위는 사진 보기와 편집이었는데, 스마트폰 구입 기준에도 '카메라 성능'을 주요한 요인으로 꼽고 있는 것을 보면 고화질 사진을 찍어 재미있게 편집해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카카오톡, 싸이월드, 트위터, 앱을 통한 웹 콘텐츠 확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조사자는 "웹 브라우저를 통한 인터넷 서핑보다 (즉, 검색을 통한 웹 서핑보다) 서비스 제공사에서 제공하는 앱을 통하여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끝으로, 지하철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역시 게임이 1위였다.
그런데 단순 게임이 아니라 '지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스마트폰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셜 게임에 대한 요구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어 '상대방의 반응을 얻기 쉬운 수다용 서비스' , '인코딩이 필요없는 고화질 동영상 감상', '사진을 꾸미고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이었다.
(원문 바로가기)
이번 조사에 따르면 우선 지하철 승객들의 손에 가장 많이 들려있는 것은 스마트폰(35%)이었고, 일반 휴대폰(19%), 아무것도 없다(17%), 신문 및 서적(14%), PMP(6%), 게임기(5%), 태블릿(4%)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의 절반은 아이폰(53%)으로, 안드로이드폰 진영 전체와 맞먹는 수준이다.
갤럭시S 2 출시 등 안드로이드폰의 파상 공세 속에서도 아이폰 VS. 안드로이드폰이 계속 50대 50의 비율을 유지할 여부가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떤 기준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디자인 때문이다(31%)는 응답이 제일 많았고 2위는 카메라 성능(27%)이었다. 이어 통신사(18%), 동영상 구동 능력(12%), 애플 제품(9%) 순으로 나타났다.
의외로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거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는 스마트폰 고유의 장점을 언급하는 승객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하철 승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주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역시 게임이었는데, 게임 중에서도 복잡하지 않은 간단한 형태의 게임을 선호했다.
2위는 사진 보기와 편집이었는데, 스마트폰 구입 기준에도 '카메라 성능'을 주요한 요인으로 꼽고 있는 것을 보면 고화질 사진을 찍어 재미있게 편집해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카카오톡, 싸이월드, 트위터, 앱을 통한 웹 콘텐츠 확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조사자는 "웹 브라우저를 통한 인터넷 서핑보다 (즉, 검색을 통한 웹 서핑보다) 서비스 제공사에서 제공하는 앱을 통하여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끝으로, 지하철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역시 게임이 1위였다.
그런데 단순 게임이 아니라 '지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스마트폰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셜 게임에 대한 요구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어 '상대방의 반응을 얻기 쉬운 수다용 서비스' , '인코딩이 필요없는 고화질 동영상 감상', '사진을 꾸미고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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