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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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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2가 두려운 이유...하드웨어 스펙 때문이 아니다 애플의 iPad2가 출시된다. 한국에는 4월 29일 이후 KT와 SKT에서 동시에 발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1GHz 듀얼코어 A5 칩셋, 두께 8.8mm(1세대 13.4mm), 전후 카메라 장착... 훨씬 얇아졌지만 처리 속도는 2배 빨라지고 그래픽 처리속도는 최대 9배까지 높아졌다. 영상통화도 가능해졌다. 여기에 ios 4.3이라는 업그레이드된 운영체제를 안고 나온다. 비록 화려해보이지만 하드웨어 스펙에서는 갤럭시탭10.1, 줌 등 안드로이드 진영의 스마트 태블릿류와 별반 다를게 없다. 그러나 소프트웨어로 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애플은 ipad2 공개와 동시에 아이패드용 iMovie(아이무비)와 GarageBan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무비와 GarageBand가 9.7인치 화면에서 실행되면 어떤 ..
iPad2 기대가 너무 컸나 월스트리트 저널은 8일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패드2 생산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알려진대로 기존 아이패드 보다 더 얇아지고 가벼워졌으며, 전면에 카메라가 부착됐다고 한다. 메모리와 그래픽 프로세서는 더 강력해졌다는 전언이지만 해상도(1024*768)는 동일하다. 2048x1536 이라는 강력한 루머가 돌았지만 역시 소문뿐이었다. 사실 10인치 태블릿에서 해상도는 지금도 충분해 즐길만하다. 그러나 버전 업된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가 기존과 동일하다는 것은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이기도 하다. 때문에 디스플레이 부분과 관련해 애플의 기술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올 만하다. 지금까지 개발된 앱과의 호환성 문제도 해상도를 섣불리 올리지 못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어쨌든 해상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