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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조국 "진보개혁 진영 자축은 오늘로 족하다"

4.27 재보선이 한나라당의 참패로 끝나면서 민주개혁진영의 기세가 드높다. 

정권 심판론이 거스를 수 없는 민심임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믿었던 김해을에서 야권 단일 국민참여당 후보가 고배를 마시면서 진보개혁진영 통합과 연대의 질을 높여야 하는 무거운 숙제가 생겼다.

이번 선거 결과와 관련해 배우 김여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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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트위터를 통해 "자고로 머슴이 완장차면 지가 주인인 줄 착각하기 쉽다"며 "착하던 머슴도 그렇다 가만두면 살림말아 먹기 쉽상이다"고 꼬집었다.

또 "뭣보다,무슨 일을 제일 먼저 할 지 가르쳐야 한다. 일의 순서와 방법도.. 무섭게 가르쳐야한다. 그게 주인 일이다"고 말했다.


조국 교수(@
  
    
 
이와관련해 조 교수는 "(@ "이번 야권의 승리는 국민이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해야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 본다"며 "순천 유권자와 민주당,손학규대표께 축하드리고 2012년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국민의 뜻을 받아 '야권단일정당'건설에 적극 나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