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마케팅의 진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단순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상품 이벤트를 올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기부와 연결되는 착한 소비를 유도하면서 이미지 광고까지 겸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데 최근에는 몇번의 클릭만으로 나와 내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셜 무비'로까지 발전하고 있다.
뉴트로지나맨은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Neutrogenamenkorea)을 통해 소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일단 '좋아요 버튼' 누르기와 '뉴트로지나맨 펜 되기' 등의 기본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상품 이벤트를 올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기부와 연결되는 착한 소비를 유도하면서 이미지 광고까지 겸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데 최근에는 몇번의 클릭만으로 나와 내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셜 무비'로까지 발전하고 있다.
뉴트로지나맨은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Neutrogenamenkorea)을 통해 소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일단 '좋아요 버튼' 누르기와 '뉴트로지나맨 펜 되기' 등의 기본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하늬와 함께하는 페이스북 소셜 무비의 주인공이 되자'는 Social Movie 제작하기 앱도 선보였다.
이번에는 스타와 함께 내가 주인공이 되어 영화에 출연할 수 있도록 인터렉티브한 장치를 배치한 '소셜 무비'까지 국내에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앱 바로가기
페이스북 계정만 있으면 이하늬와 함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들을 조연으로 캐스팅 할 수 있다.
영화는 광고회사 팀장 이하늬가 뉴트로지나맨의 남성 모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다가 가장 쿨한 남자를 한명 추천받는데 알고보니 예전 남자친구. 하지만 최적의 모델로 판단되자 계약을 체결하게 되고 다시 데이트를 하게된다는 스토리다.
이하늬가 손에 든 잡지와 신문의 머릿 기사에는 다름아닌 내 사진이 등장하고, 이하늬의 멋진 프리젠테이션 시간에도 내 얼굴이 멋지게 선보여지는 등 영화 곳곳에 재미 요소가 배치돼 있다.
몇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영화가 만들어지고, 영화를 다 감상한 후에는 동영상 URL이 형성돼 자유롭게 공유하도록 했다.
특히 이 영화에 캐스팅된 페이스북 친구들의 담벼락에는 만들어진 소셜 무비가 자동으로 포스팅되기 때문에 전파력도 뛰어나다.
이때문에 뉴트로지나맨 소셜 무비 이벤트가 오픈된지 8일만에 4만여명이 동영상을 감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력도 돋보이지만 이를 가능케한 IT 기술도 높이 평가받을만 하다
다만 요즘 페이스북 스팸 앱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터라 자칫 스팸으로 오해될 수 있고, 이때문에 친구들의 담벼락에 자동 포스팅되는 것을 원치않는 이용자들도 있을 수 있는데 선택 여부를 배려하지 않은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또 본인이 선택하지 않아도 페이스북 친구중에서 무작위로 조연들을 캐스팅 하기 때문에 영문도 모르고 이하늬 동영상을 받아보는 이용자들은 다소 당황스러울수도 있을 것 같다.
유명 여자 배우와 함께 CF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세상, 소셜 마케팅이 어디까지 진화될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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