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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Thanks Google 있고 thanks Naver는 없나 Google has launched a Person Finder page in order to help victims of a powerful earthquake that hit Christchurch, New Zealand, on Tuesday reconnect with missing friends and families. The website allows users to search a user-created database using a missing person’s name. If no match is found in the existing database, they can leave information about the person and a message for him or her. Peop..
'네트워크의 힘' 인터넷-SNS를 차단한 독재자들의 최후 트위터와 페이스북, YOUTUBE 등 여러 SNS로 시시각각 전해지는 중동 사태가 심상치 않다. 리비아에서는 전투기와 헬기까지 동원돼 시위대에 사격을 가했다는 소식에 온 지구촌이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앞서 바레인에서는 평화롭게 행진하는 시위대를 향해 군이 실탄 조준 사격을 가해 유혈사태가 벌어졌고, 이 장면은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겨 YOUTUBE에 올라와 전세계에 그 충격적인 실상이 전해졌다. (3분44초 경부터 실제 사격과 유혈 장면이 포함돼 있으니 동영상 시청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LIBYA] Clashes Between Demonstrators and Mercenary Troops Libya - 17 Feb 2011, Mercenaries Attack People In Benghazi리비아..
유감스럽게도 스티브 잡스의 예측이 적중하는가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2011년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갤럭시s와 갤럭시탭 후속 모델을 각각 선보였다. 그중에서 갤럭시탭의 새로운 모델에 특별한 관심이 갔다. 공식 명칭은 예상과 달리 갤럭시탭2가 아니고 갤럭시 탭 10.1 이다. 갤럭시탭1과는 달리 화면 사이즈가 7인치가 아니라 10.1인치라는 점을 강조한 것 같다. 그런데 왜 7인치가 아니라 10.1인치일까. 작년 9월 갤럭시탭을 공개하면서 삼성전자는 7인치 태블릿의 휴대성을 크게 강조했다. 양복 안주머니에서 갤럭시탭을 꺼내는 퍼포먼스까지 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크기로 책 판형보다 작아 한 손에 들고 사용하기에 충분하며, 테이크아웃 커피 한잔보다 가벼워 휴대가 간편합니다" 즉 7인치라는 크기..
미국 CIA의 반쪽짜리 소셜미디어 지난 7일 미국 CIA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웹사이트(www.CIA.gov)를 개편했다는 내용이다. 요지는 CIA 의 활동상을 알 수 있는 여러가지 콘텐츠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는 것. 리언 파네타 CIA 국장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인들이 국가 안보를 위한 CIA의 미션과 핵심적 역할을 잘 이해하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CIA의 메인페이지 우측 상단에는 YouTube와 사진 공유 사이트인 Flickr의 CIA 채널로 연결되는 링크가 배치됐다. YouTube의 CIA 채널의 경우 CIA의 과거 및 현재의 다양한 활동상을 소개하는 동영상들이 업로드돼있다. Flickr에는 저작권이 해제된 다양한 사진들이 올라와있다. 정찰이나 첩보용으로 사용된 로봇물고기, 로봇잠..
iPad2 기대가 너무 컸나 월스트리트 저널은 8일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패드2 생산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알려진대로 기존 아이패드 보다 더 얇아지고 가벼워졌으며, 전면에 카메라가 부착됐다고 한다. 메모리와 그래픽 프로세서는 더 강력해졌다는 전언이지만 해상도(1024*768)는 동일하다. 2048x1536 이라는 강력한 루머가 돌았지만 역시 소문뿐이었다. 사실 10인치 태블릿에서 해상도는 지금도 충분해 즐길만하다. 그러나 버전 업된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가 기존과 동일하다는 것은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이기도 하다. 때문에 디스플레이 부분과 관련해 애플의 기술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올 만하다. 지금까지 개발된 앱과의 호환성 문제도 해상도를 섣불리 올리지 못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어쨌든 해상도와..
아리아나 허핑턴, AOL의 구세주가 될 것인가 어제 AOL이 허핑턴포스트를 거액에 인수했다는 뉴스가 국내외 미디어업계를 강타했다. 무려 3억1천5백만달러, 현재 환율로 3천4백70억원이 넘는다. 그야말로 블록버스트급 딜이다. 동시에 허핑턴포스트의 창업자인 아리아나 허핑턴(Arianna Huffington)은 AOL의 모든 콘텐츠 유통을 관장하는 위치에 올랐다. 그녀는 시쳇말로 돈방석에 앉은 것은 물론 일약 거대 IT업체의 콘텐츠 부문 president가 된 것이다. Old internet 업체와 New internet 업체의 동거로 비유되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AOL이 얻고자 한 것은 분명하다. 구글, 페이스북 등 인터넷 강자들에 밀려 해가 갈수록 AOL의 방문자수와 수익성은 급감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월 순 방문자가 2천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허..
아들과 함께 한 키넥트(kinect) 철인5종 원반던지기 -> 장애물 달리기 -> 멀리뛰기 -> 창던지기 -> 100m 로 이어지는 이름하여 키넥트(kinect) 철인5종 (Kinect Iron-man pentathlon) 경기. 아들과 둘이 정신없이 했더니 숨이 턱에 까지 차오른다. ^^ 10종 세트로 즐겨보려 했건만 삭신이 쑤셔서 오늘은 여기까지 ~~
'소셜 댓글'에 명분 잃은 인터넷 실명제, 빨리 폐지해야 폐지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인터넷 실명제가 소셜 바람을 타고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소셜 댓글' 때문이다. 실명 확인을 하지 않아도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댓글을 달 수 있는 시스템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6개월사이 주요 블로그 및 언론사, 기업 등 110여개 사이트에서 소셜 댓글 서비스를 도입했고, 소셜 열풍을 타고 이같은 추세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굳이 주민번호나 아이핀으로 실명확인을 하지 않고도 아주 간편하게 자신의 의견을 남길 수 있는 것으로, 인터넷 실명제가 이미 유명무실해지고 있는 것이다. 현 정부가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하면서 내세운 표면적인 명분은 악성 댓글을 차단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는 나름대로 효과를 거두었다고 본다. 자신의 이름이 공개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