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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스마트폰으로 키보드 때리면 파일이 컴퓨터 속으로...마법같은 Bump

"스마트폰으로 키보드를 때리면 파일이 컴퓨터로 전송된다?"


스마트폰끼리 부딪히는 것만으로도 연락처나 사진, 동영상, 파일 등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범프(Bump)가 더 진화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번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간 파일 공유 기능이 추가됐는데, 그 방법이 기발해 마치 마술같은 색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PC에서 웹브라우저를 열고 http://bu.mp에 접속한 뒤 해당 스마트폰으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사진과 동영상 등을 컴퓨터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동영상 용량은 20M 이하로 제한된다.)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인 드롭박스(DropBox)와도 연동돼 있어 드롭박스에 저장된 일반 파일도 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 사용방법


1. Bump를 실행해서 보내고자 하는 파일을 선택한다. 


               


2. Bump 공유 사이트로 접속한다. [바로가기 ]


3. 스마트폰으로 스페이스바를 누른다.(약간 때리는 강도로^^)


4. 스마트폰 화면이 연결 모드로 전환되는데, '연결'을 클릭하면 선택된 파일이 마법처럼 컴퓨터로 옮겨간다.